발은 늘 시렵고, 허리 통증은 지속 되면서 다리는 저림이 점점 심해졌어요. 지팡이를 사용하면서 걸어도 다리에 힘이 빠지고 허리가 아프니 50m 이상 걷는게 힘들었습니다.  50m를 걷기 위해서 적게는 두 번 쉬어가야 하고, 통증이 심한 날에는 4번 이상 쉬어야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발에는 감각이 없어서 심하게 꼬집어도 아무느낌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너무 참기 힘들어서 치료를 꼭 받아야 겠다 다짐하고 병원을 3~4곳을 다녀봤지만, 치료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만 듣고 돌아왔어요. 너무 통증이 심해서 이번에 광명새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원장님께 무조건 해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하며 진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이상준 원장님께서 검사결과를 유심히 보시더니 망설임 없이 "합시다" 라고 하셨어요. 

아직 치료를 받는것도 아닌데 "합시다" 이 한 마디에 벌써 다 나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이상준 원장님을 믿고 치료 받아야겠다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치료 결과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지팡이 없이 충분히 걸을 수 있고, 발을 꼬집으면 아프다는 감각도 돌아왔습니다. 물론 허리통증과 다리저림도 없습니다.

다른 병원을 많이 다녀봤지만, 광명새움병원만큼 친절하고 환경이 좋은곳이 없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꼼꼼하게 검사결과를 보시고 망설임 없이 치료를 시작해주신 이상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깨 통증이 팔까지 내려와 팔을 올려도 끝까지 올리기가 힘들었고, 뒤로 젖힐 수가 없었습니다. 손주를 안아줄 수도 없었고, 모든 집안일을 남편이 다 도맡았죠. 그리고 어깨통증에 이어 족부통증도 있었습니다. 벗겨진 살에 고춧가루를 뿌린 느낌이랄까요?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고, 심하게는 최악의 나쁜생각까지 했었죠.. 그 고통은 경험해본 사람 아니면 모를겁니다..  

"의료진의 친절함과 서비스에 감동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족부통증으로 광명새움병원을 찾았습니다. 김응수 원장님께서 처음 보는 사람의 발인데도 보시자마자 어찌나 정성스럽게 주무르시면서 봐주시던지.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다른 병원에 다녀봐도 그런분이 흔치 않거든요. 

그리고 어깨통증으로 기영문 원장님을 뵙고 수술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세세한 설명과 믿음을 주신 덕분에 전적으로 원장님께 의지하고 제 어깨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는 팔을 뒤로 젖히는 것은 물론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두 분은 저에게 행운같은 분들이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또한 입원하는 내 간호사 선생님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세심히 신경 써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제가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친절한 의료진들은 처음이에요.

등쪽이 시큰거리면서 점점 다리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없으면 좋겠다 할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결국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 당시 너무 아프다보니 원장님과 간호사에게 큰소리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주변 시선이 불편했습니다"

허리를 똑바로 펴지 못하고, 구부린자세로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걷는 모습이 이상하니, 수근거리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 시선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수술하고나자 거짓말처럼 통증이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걷기가 가능해졌고, 화장실을 혼자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격한 운동을 하기는 힘들지만,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가 잘 웃는 편인데, 한동안 다리통증으로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법을 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박성찬 원장님 수술덕분에 다시 사람들과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걷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 지인들도 놀라며 어느 병원에서 수술했냐고 물어봅니다.

"어- 광명새움병원" 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합니다.